케빈 워시 전 美 연준 이사, 쿠팡 이사회 합류

입력 2019-10-09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빈 워시 쿠팡 이사(사진제공=쿠팡)
▲케빈 워시 쿠팡 이사(사진제공=쿠팡)

쿠팡은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금융 전문가인 케빈 워시 전(前)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이사가 쿠팡의 새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워시 이사는 “쿠팡은 혁신의 최전방에 서 있는 기업”이라며 “쿠팡의 독창적인 창업자이자 CEO 김범석 대표가 그의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쿠팡은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전국 고객의 문 앞으로 수백만 개의 상품을 배송하는 로켓배송으로 유명하다. 특히 쿠팡은 직접 배송망을 갖춘 덕분에 최근에는 수백만 종류의 상품을 자정 전 주문해도 다음날 아침 7시 전까지 단 몇 시간 만에 배송하는 새벽배송까지 제공한다.

또 쿠팡은 고객이 구입한 상품을 반품할 때 간단히 문 앞에 내놓기만 해도 반품이 완료되는 편리한 서비스도 갖췄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은 고객의 삶을 이전보다 100배 더 낫게 만들고자 하는 미션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고객에게 쇼핑이 이렇게 쉬울 수 있고, 배송도 이렇게 빠를 수 있다는 것을 계속 보여준다면 고객은 어느 순간 쿠팡 없는 세상을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쿠팡이 성장하고 혁신하면서 이 미션을 이루는데 워시 이사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시 이사는 경제 및 금융 분야의 연구 업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그는 국제 현안과 정치, 경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공공 정책 전문 싱크탱크인 미 스탠포드대 후버 연구소(Hoover Institution)에서 저명 방문 석학(Shepard Family Distinguished Visiting Fellow)으로 선정됐으며 동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이외에 스탠포드대에 자리잡기 전 워시 이사는 미 연준 이사회 이사였으며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걸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의 대표단(Representative)으로 활약했다.

또한, 그는 연준 이사회의 운영, 인사 및 금융 성과를 관리 및 감독하는 행정 이사직(Administrative Governor)을 맡았으며 미국 대통령실 경제 정책 특별 보좌관(Special Assistant) 및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ational Economic Council) 수석보좌관(Executive Secretary)을 역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0: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95,000
    • -2.82%
    • 이더리움
    • 2,898,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1.67%
    • 리플
    • 2,037
    • -2.4%
    • 솔라나
    • 118,300
    • -4.29%
    • 에이다
    • 381
    • -2.06%
    • 트론
    • 411
    • -0.24%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0.48%
    • 체인링크
    • 12,390
    • -2.29%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