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중국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

입력 2019-10-10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왼쪽)이 9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정부 회의실에서 리우신 장춘시 시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왼쪽)이 9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정부 회의실에서 리우신 장춘시 시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장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9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정부 회의실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장춘시 명예시민은 장춘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인이 명예시민에 이름을 올린 것은 1986년 명예시민 선정을 시작한 이래 함영주 부회장이 세 번째다.

장춘시 정부 심사위원회는 전 세계 각지에서 추천된 다양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장춘시에 대한 발전공헌도 및 업적, 도덕성을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한다. 그동안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등 총 16개국 70명의 명예시민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함 부회장이 하나금융그룹과 은행이 추진하는 중국 관련 협력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장춘시의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한중 교류를 강화하면서 장춘시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함 부회장은 올해 7월 하나금융그룹이 중국 길림성 정부와 맺은 전략적 합작 MOU를 주도하기도 했다. 해당 MOU로 동북아지역 일대일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동북 3성 및 러시아 극동지역의 금융 협력에 기여했다.

2017년에는 하나은행의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중국 장춘의 길림은행, 길림대학교와 공동으로 ‘길림금융연구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함 부회장은 중국 내 금융전문가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춘시에서 개최되는 ‘중국하나금융전문과정’을 후원해 6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이 주요 주주로 있는 길림은행의 경영진과 매년 두 차례 업무교류를 진행하면서 리스크 관리, 자산포트폴리오 관리와 관련된 한국의 선진 금융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중국의 동북 3성에 모두 점포를 둔 유일한 국내 은행이다. 2008년 길림성 최초의 외자 은행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장춘분행을 개설한 뒤, 2010년에는 길림은행에 지분 투자를 함으로써 동북 3성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함 부회장은 “장춘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장춘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과 중국 간 경제협력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09,000
    • -0.93%
    • 이더리움
    • 2,934,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3%
    • 리플
    • 2,172
    • +0.56%
    • 솔라나
    • 123,100
    • -2.69%
    • 에이다
    • 417
    • -0.24%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46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80
    • -1.21%
    • 체인링크
    • 12,970
    • -0.46%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