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 첫 행사로 10일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왼쪽부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다음달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에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인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계열사와 글로벌 총 26개국 462개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각 국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현지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 행사는 10일 오전 회현동 본점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학금 지원과 우리금융그룹 내 IT 전문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