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김준현 술광고논란·조민아 레이노병·주윤발 홍콩시위·LA다저스 커쇼

입력 2019-10-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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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현, 과거 '음주운전' 전력있는데 술광고 논란

개그맨 김준현이 술광고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김준현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들어, 김준현이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카스 신규광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광고 모델로 에이핑크 손나은과 개그맨 김준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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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아 레이노병, "수술도 고려"…어떤 질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후 지난 8월에는 몸무게가 40.7kg까지 빠진 것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 여름에도 아무 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 봐서"라며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 되고 있다. 어제는 병원에 갔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를 보다가 수술 여부를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됐다"라고 현재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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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윤발, 검은색 옷 입고 홍콩시위현장서 '포착'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홍콩시위현장에서 포착됐다. 10일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4일 검은색 모자와 복장,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시위에 참석하다가 한 팬으로부터 사진을 함께 찍자는 요청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윤발은 시위대들이 입는 검은색 옷을 입은 채, 시민의 사진 요청에 휴대폰을 들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현지 매체는 특히 "주윤발이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는 의미로 검은 마스크까지 착용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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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LA 다저스 누르고 창단 후 첫 NLCS 진출

워싱턴 내셔널스가 LA 다저스를 누르고 창단 후 첫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LA 다저스로써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진이 경기를 마친 후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NLDS' 5차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10회까지 가는 연장 승부 끝에 3-7로 역전 패했다. 이날 승부는 8회가 결정적이었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커쇼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빼앗기며 3-3 동점을 내줬다. 이후 경기 주도권은 워싱턴에 완전히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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