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대ㆍ남동발전ㆍ한전 등 공공기관 채용 이어져

입력 2019-10-11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인크루트)
(자료=인크루트)

이달 공공기관들의 신규 채용이 다수 진행된다.

1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교직원 채용을 대표적으로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전력공사는 각각 신입사원과 인턴을, 공군본부는 공개경쟁 채용시험도 앞두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행정 △사서 △전산 △공업시설 △농림식품 △보건환경 △연구설비 7개 직렬서 총 51명을 선발한다. 직급은 7급과 8급으로 구분된다. 이달 25일까지 원서 접수 이후 다음 달에 인적성검사 및 서술형문제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후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일부 부문은 1차 면접시 영어인터뷰도 포함된다. 신규임용은 내년 1월 이후 예정이며 채용 후 6개월의 수습기간을 갖는다.

한국남동발전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채용직무는 사무 및 기술, 채용인원은 대졸 및 고졸수준 포함 23명이다. 이달 17일까지 서류접수 이후 다음 달 필기시험 및 온라인 AI면접 전형 등을 실시한다. 한국남동발전은 구직자 문의사항의 빠른 답변을 위한 챗봇 '코엔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해외사업분야의 △전략지역 특화역량(영어 5명, 스페인어 5명, 중국어 3명, 프랑스어 1명, 러시아어 2명) △해외사업 전문역량(재무 5명, 해외발전 5명) 2개 부문서 총 26명을 선발한다. 전형단계는 1차 서류심사 → 2차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 3차 종합면접 → 최종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이다. 면접은 공통적으로 인성면접 및 직무별 역량면접으로 시행되는데, 전략지역 특화역량 분야는 어학역량면접, 해외사업 전문역량 분야는 직무역량면접으로 실시된다. 3~6개월의 인턴 근무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공군 공개경쟁 채용시험도 현재 원서접수 중이다. ‘제2차 공군 일반군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그것으로, △행정 △군수 △군사정보 △전자 △통신 △전자 등 15개 부문서 총 123명을 선발한다. 채용직급은 7급 및 9급이다. 전 부문 국어, 한국사, 영어 시험이 공통이며 부문별 시험과목이 상이다. 공통 과목 중 한국사 및 영어는 각 검정시험 등급과 점수로 대체 된다 이달 16일까지 원서접수 이후 1차 필기시험은 12월 21일, 2차 면접시험은 내년 2월 중 실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군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60,000
    • -2.92%
    • 이더리움
    • 4,816,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24%
    • 리플
    • 2,010
    • -0.74%
    • 솔라나
    • 331,700
    • -5.39%
    • 에이다
    • 1,356
    • -5.57%
    • 이오스
    • 1,126
    • -4.66%
    • 트론
    • 277
    • -4.48%
    • 스텔라루멘
    • 700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2.03%
    • 체인링크
    • 24,720
    • -1.08%
    • 샌드박스
    • 985
    • +1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