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그룹주들이 넷마블의 매각 본입찰 참여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은 11일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67%)까지 오른 135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웅진코웨이(10.06%), 웅진씽크빅(30.00%) 역시 함께 오르고 있다.
전날 넷마블은 “게임산업 강화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웅진코웨이 인수 본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은 넷마블과 베인캐피탈 2파전으로 나뉘게 됐다. 관심을 모았던 SK네트웍스는 인수를 검토했으나 지배력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