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캬라멜 ‘샹하이 로맨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작사…월 저작권료만 300만 원

입력 2019-10-13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가 화제인 가운데 작사한 김희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 캬라멜이 2011년 발표한 ‘샹하이 로맨스’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신동엽은 ‘샹하이 로맨스’ 가사 맞추기에 난항을 겪자 “작사를 김희철이 했다. 김희절의 정신세계를 생각해서 맞춰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오렌지 캬라멜 소속사 대표와의 친분이 계기가 되어 ‘샹하이 로맨스’를 작사하게 됐다. 과거 김희철은 JTBC ‘썰전’을 통해 해당 ‘샹하이 로맨스’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상하이 로맨스’의 원제목은 ‘런던보이’였다”라며 “가사에 ‘양쯔강을 건너 건너’라는 게 있는데 원래는 템즈강이었다”라며 “공익근무하던 시절에 ‘샹하이 로맨스’가 터졌다. 한 달 저작권료가 300만 원까지 들어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희철은 ‘샹하이 로맨스’를 비롯해 자신의 솔로곡 ‘옛날 사람’, 민경훈과 함께 부른 ‘나비잠’, 마마무 휘인-김정모와 함께 부른 ‘나르시스’ 등 다양한 곡에 작사로 참여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0,000
    • +4.41%
    • 이더리움
    • 2,846,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85,400
    • +0.1%
    • 리플
    • 3,456
    • +4.25%
    • 솔라나
    • 196,800
    • +9.27%
    • 에이다
    • 1,081
    • +4.34%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4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9%
    • 체인링크
    • 20,570
    • +8.26%
    • 샌드박스
    • 421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