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11일 개관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동, 오피스텔 2개동) 규모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943만 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시티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육, 자연, 쇼핑, 문화시설을 모두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춘데다, 분양가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과 수익형 투자 상품인 상업시설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11월 4~6일 3일간 진행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은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8~29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일과 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상업시설은 11월 7일 현장 청약접수 이후 8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