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이연제약, 헬릭스미스 수혜 기대감 25.90%↑

입력 2019-10-14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리종목, 동전주 제외, 투자이상종목 제외, 시총 200억이상.(제공 : 에프앤가이드(DataGuide))
▲관리종목, 동전주 제외, 투자이상종목 제외, 시총 200억이상.(제공 : 에프앤가이드(DataGuide))

지난주(10월 7일~1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3.92포인트 오른 2044.61을 기록했다. 한 주간 기관은 2959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55억 원, 949억 원 팔아치웠다.

◇이연제약, 헬릭스미스 수혜 기대감 25.90%↑=1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이연제약으로 25.90% 상승했다. 이 회사는 헬릭스미스가 엔젠시스의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충주공장에서 엔젠시스를 생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나노메딕스는 24.46% 급등했다. 신규로 그래핀 관련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24일에는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그래핀 사업 관련 주요 관심사항과 최근 경영현황에 대한 기업설명회(IR)을 연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6.57% 올랐다. 내년 1분기로 예정된 안구건조증 치료제(HL036)의 임상 3상 결과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일 한국투자증권이 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파미셀(13.47%), 에이프로젠 KIC(13.12%), 코리아써키트(11.90%), 넥스트사이언스(11.43%), 삼화페인트(10.91%), 화신(10.70%), 유니켐(10.0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내화, 차익실현 매물 출회(?)... 21.16%↓=한국내화는 한 주간 21.16% 급락했다. 4일 17.46% 급등한 영향으로 7일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써니전자도 20.67% 급락했다. 이 회사는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며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설을 일축하자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사는 안 전 의원의 정계복귀설에 급등했다. 다만 테마주로 분류된 이유는 회사 임원이 안랩 출신이란 이유에서다. 이 회사는 안 전 의원과 업무상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외에 한창(-19.15%), 일신석재(-17.45%), 인디에프(-16.39%), 일성건설(-15.86%), 부산산업(-15.63%), 남광토건(-15.09%), 신원(-13.58%), 코아스(-13.49%)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23,000
    • -0.2%
    • 이더리움
    • 4,99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0.42%
    • 리플
    • 2,077
    • +0.24%
    • 솔라나
    • 330,500
    • -0.84%
    • 에이다
    • 1,409
    • +0.28%
    • 이오스
    • 1,126
    • -0.79%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67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3.54%
    • 체인링크
    • 24,860
    • -2.05%
    • 샌드박스
    • 839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