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국내 최대 규모 edm세계유학박람회 서울 행사…부산 등 전국순회로 잇는다

입력 2019-10-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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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세계유학박람회 전경.(사진제공=edm유학센터)
▲edm세계유학박람회 전경.(사진제공=edm유학센터)

지난 12일과 13일에 열린 edm세계유학박람회 서울 코엑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4일 edm유학센터에 따르면 세계유학박람회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12개국 100여개의 명문 학교와 어학연수기관의 현지 교수,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가했다. 단일 유학원 개최 기준으로 참여 학교와 상담 가능 학교 수가 역대 최대 규모에 달했고,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유학박람회는 대학 및 대학원 유학, 초중고 유학, 조기유학, 어학연수 등 연령과 목적에 맞춘 일대일 유학 상담이 진행됐다. 현지 대학 교수, 입학담당자, 유학전문가가 해외대학 진학 정보, 취업, 인턴십 등 전문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열러 준비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유학 준비생 강모 씨는 “혼자서는 유학정보를 수집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박람회에서 해당 학교 입학담당자를 직접 만나보니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확실히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보다 구체적이고 여러 학교를 비교해볼 수 있어서 유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edm유학센터는 서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방 학생들을 위해 19일 부산 벡스코, 20일 대전 유성호텔, 26일 대구 엘디스리젠트 호텔에서 유학박람회를 이어간다. 지방에서는 해외 명문대와 어학기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는 유학박람회가 많지 않아 이번 자리에서 최신 유학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장에서 유학 프로그램에 등록한 준비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수속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행사와 동일하게 어학연수부터 대학 및 대학원 유학을 비롯해 인턴십과 초중고 유학까지 종합 유학 상담을 실시한다. 현지 학교 입학 담당자와 edm유학센터의 전문 유학 컨설턴트가 함께 학생의 현재 상황에 가장 최적화된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겨울방학 영어캠프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초중고 유학에 대한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edm세계유학박람회 지방 행사에 대한 세부 일정 및 장소와 참가학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 또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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