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얼어붙은 투심...483.47(11.68P↓)

입력 2008-08-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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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전일 500선이 붕괴되며 투자심리가 급랭, 장중 480선까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증시의 금융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68포인트(-2.36%) 하락한 483.47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이 2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방어에 나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1억원, 10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료정밀기기(-5.31%)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어 컴퓨터서비스(-4.84%), 건설(-4.79%), 오락문화(-4.01%)가 4%대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통신서비스(0.44%)와 비금속(1.81%)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NHN(0.28%), 하나로텔레콤(1.34%), 태웅(0.21%)은 상승했고, 메가스터디(-6.24%), 동서(-1.43%), 다음(-1.15%), 평산(-0.88%), 태광(-5.69%), CJ홈쇼핑(-2.1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메가스터디가 입학사정관제 도입 소식에 급락했고, 대운하 사업의 국정과제 제외 소식에 관련주인 홈센타가 하루 만에 상한가에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또 I.S하이텍은 유상증자 불발 소식에 이틀 연속 하한가를 이어갔다.

반면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며 뉴인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쎄라텍은 좋은사람들 지분 인수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이날 상한가 7종목을 포함해 184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8종목을 더한 793종목이 하락했다. 68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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