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더욱 가벼워진 ‘내년 신학기 책가방' 출시

입력 2019-10-14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물산)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2020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하고 27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빈폴키즈가 이번에 출시한 책가방은 무게를 낮추는 데 특히 힘썼다. 보강재를 가벼운 것으로 교체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기존 700g~900g대에서 500~700g대로 무게를 20% 이상 낮췄다.

또 빈폴키즈는 자전거 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베이직’ 책가방과 토끼 캐릭터인 빙키의 귀를 활용한 디자인의 ‘헬로 빙키’ 책가방을 처음 선보였다.

‘베이직’ 책가방은 패턴을 최소화하면서 빈폴의 시그니처인 자전거 로고 자수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레드, 블루, 그린 등 눈에 띄는 컬러를 사용했다.

‘헬로 빙키’ 책가방은 빙키 캐릭터와 하트를 올오버 패턴으로 적용해 귀여운 느낌을 주고, 상단에 있는 빙키의 귀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를 준다.

빈폴키즈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디테일을 적용했다. 책가방 등판에 빈폴키즈만의 레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인체 곡선을 살려 입체적으로 제작했고 충격 흡수ㆍ무게 분산 기능, 통기성, 착용감을 높여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멜빵에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쓰리엠(3M) 반사판’을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빈폴키즈는 아이들의 이용 편의성과 실용성도 고려했다. 책가방을 열 때 여밈 부분이 전체적으로 열려 아이들이 가방 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고 꺼낼 수 있게 했다. 가방 끈의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탈착 가능한 가슴 벨트도 함께 포함했고, 쉽게 열 수 있도록 원터치 푸시 버클을 사용했다. 측면에는 보온 보냉 기능의 별도 포켓을 달아 물통으로 인해 내용물이 젖을 위험성도 없앴다.

빈폴키즈는 책가방 외에 신주머니, 핸드폰 가방도 함께 출시했다. 신주머니는 실용적인 지퍼 여밈을 적용했고 탈착 가능한 크로스 끈이 있어 학원 가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핸드폰 가방은 슬링백, 크로스백 등 여러 스타일로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빈폴키즈 책가방의 가격은 8만 9000원~15만 9000원이며, 컬러는 블랙, 블루, 핑크, 레드 등이 있다. 신주머니는 3만 9000원~4만 9000원, 핸드폰 가방은 3만 9000원이다.

빈폴키즈의 책가방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27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고, 배송은 28일부터 차례로 진행된다.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 실내화 사은품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책가방ㆍ신주머니 세트 구매 시 15% 할인 적용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는 정식 출시돼 구매 시 바로 상품 수령 가능하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 책가방은 매 시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라며 “올해는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더욱 가벼워진 무게로 출시돼 우리 아이들의 취향을 만족하게 하면서 보다 편안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돕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0,000
    • -1.95%
    • 이더리움
    • 4,590,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98%
    • 리플
    • 1,912
    • -7.77%
    • 솔라나
    • 342,900
    • -3.35%
    • 에이다
    • 1,361
    • -8.1%
    • 이오스
    • 1,131
    • +5.41%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38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42%
    • 체인링크
    • 23,470
    • -4.16%
    • 샌드박스
    • 790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