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화면 캡처 )
14일 미샤는 ‘염정아 압축크림’ 관련 행사를 시작하면서 ‘대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스스로 만든 ‘대란’인 셈이다.
염정아 압축크림 대란이 퍼진 것은 앱을 통한 마케팅 수법 때문이다. 대란은 말 그대로 크게 일어난 난리, 즉 큰 난리가 났다는 것인데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이 같은 단어를 붙인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손쉬운 마케팅 방법을 선택하면서 ‘대란’ 비슷한 현상을 만들어내긴 했다.
네티즌은 염정아 압축크림 대란에 직접 참여하는 이들과, 앞뒤가 바뀐 마케팅에 불편한 시각을 보이는 이들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