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돋보기] 오성첨단소재, 일본 수출 규제 반사이익… 150억 신규 시설 투자

입력 2019-10-14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성첨단소재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생산설비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 일본 수출 규제 반사이익으로 주문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오성첨단소재는 14일 공시를 통해 주문 물량 증가에 따라 150억 원 규모의 신규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11.3% 규모다.

회사 측은 “공장 신축에 소요되는 자금은 자기자금과 금융기관 차입금으로 조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성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광학용 보호 기능성 필름을 생산하는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일본 등 외국에 의존하던 PET 보호필름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편 오성첨단소재는 2분기 매출액 157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5% 상승,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6,000
    • -1.61%
    • 이더리움
    • 4,643,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7.55%
    • 리플
    • 2,123
    • +7.17%
    • 솔라나
    • 354,700
    • -1.58%
    • 에이다
    • 1,479
    • +21.03%
    • 이오스
    • 1,065
    • +9.01%
    • 트론
    • 299
    • +7.17%
    • 스텔라루멘
    • 602
    • +48.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5.63%
    • 체인링크
    • 23,180
    • +9.6%
    • 샌드박스
    • 547
    • +1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