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야4당 원내대표 회동 제안… “패스트트랙 법안 논의“

입력 2019-10-15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의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와 관련한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이는 오는 16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패스트트랙 법안과 관련해 '2+2+2'(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 회동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나온 제안이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15일)이나 내일(16일)이라도 패스트트랙에 함께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 간의 전격 회동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사법개혁안의 이달 말 본회의 부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논의가 제대로 될지 솔직히 회의적"이라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지정 당시의 고민을 다시 나누고 어떤 방향이 바람직할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대표 역시 "정의당은 온갖 저항에도 패스트트랙 개혁을 밀고 왔다"며 "여야 4당 공조를 튼튼히 해서 사법, 정치개혁을 완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7,000
    • -3.6%
    • 이더리움
    • 4,773,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3.76%
    • 리플
    • 1,985
    • -2.07%
    • 솔라나
    • 329,400
    • -6.31%
    • 에이다
    • 1,336
    • -7.09%
    • 이오스
    • 1,113
    • -6.16%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92
    • -1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32%
    • 체인링크
    • 24,400
    • -2.4%
    • 샌드박스
    • 972
    • +9.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