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 실물 첫 공개

입력 2019-10-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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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ADEX 2019 개막 행사서

▲한화디펜스는 1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레드백(REDBACK) 장갑차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제공=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는 15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레드백(REDBACK) 장갑차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제공=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가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REDBACK) 실물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디펜스는 15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군, 업계 관계자 앞에서 레드백 장갑차 제막 행사를 진행했다.

레드백 장갑차는 검증된 K9 자주포의 파워팩과 30mm 기관포, 대전차 미사일, 원격무장 등이 장착된 포탑, 최첨단 방호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전투 장갑차다.

특히 이 장갑차는 지난달 16일 호주군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Land 400 Phase 3)에서 독일 라인메탈디펜스의 링스(Lynx)와 함께 최종 후보(쇼트리스트)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됐다.

호주 군의 미래형 궤도장갑차 도입 사업인 Land400 Phase3은 보병전투장갑차와 계열차량 8종을 포함한 총 400대의 장갑차를 구매하는 지상장비 분야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총 8조~12조 원의 사업비 중 장비 획득에만 약 5조 원이 편성돼 있다.

호주 군은 향후 레드백과 링스를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거쳐 오는 2021년 말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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