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ㆍ경인 지역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 간담회 개최

입력 2019-10-15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 및 경인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100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제도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15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 및 경인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100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제도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서울 및 경인 지역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서울ㆍ경인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를 열었다. 신외감법 시행 등 최근 자본시장 제도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한국거래소의 기업지원활동 및 향후 운영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상장이후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회계‧공시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전국순회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4월 대구와 경북을 시작으로 부산ㆍ울산ㆍ경남(6월), 광주ㆍ전라(6월), 대전ㆍ충청(9월)에 이어 5회차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자본시장의 여러 규제도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음을 공감한다”며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혁신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회계ㆍ공시ㆍIR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진도 앞장서서 기업신뢰의 근간이 되는 회계․공시 분야의 기업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서비스를 지속 발굴․제공하여 코스닥 시장활성화 및 건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0.1%
    • 이더리움
    • 4,706,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3.19%
    • 리플
    • 1,992
    • -6.74%
    • 솔라나
    • 351,500
    • -1.43%
    • 에이다
    • 1,446
    • -4.24%
    • 이오스
    • 1,190
    • +11.32%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87
    • +27.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76%
    • 체인링크
    • 23,920
    • +2.57%
    • 샌드박스
    • 839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