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경.(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사회적기업 인아트에 '사랑의 손으로 빚는 세상 만들기' 도자기 교육 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이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공감각적 능력을 높이고,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강사료, 재료비 및 운영비 등 약 970만 원을 후원하고, 인아트와 협력해 교육을 추진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4월부터 치매 노인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주문을 잊은 카페’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