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추석 특별수송시스템 본격가동

입력 2008-08-2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이 다가오면서 현대택배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전국 물류센터 및 지점에 추가 차량 및 인력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평시물류배송을 특별수송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택배는 오는 29일부터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추석 일주일전에는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고, 8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 3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1500여대의 차량을 현장에 추가투입하고, 터미널 분류인력도 50% 증원할 예정으로 본사 직원 500여명도 현장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대택배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전국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지원 및 지점과 영업소의 인원ㆍ장비를 조정하고, 고객만족실 상담원 100여명을 추가 증원해 한치의 오차없이 철저하게 추석배송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택배 양성익 영업지원부장은 “특별수송기간에 고객들이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운영체제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보다 열흘 일찍 찾아온 올 해 추석은 실질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9월12일 이전에 물건이 안전하게 도착되도록 하기 위해서 늦어도 9월9일까지 택배 발송을 마치는게 좋다고 현대택배 관계자는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00,000
    • +4.08%
    • 이더리움
    • 2,840,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41%
    • 리플
    • 3,463
    • +4.65%
    • 솔라나
    • 197,400
    • +9.48%
    • 에이다
    • 1,084
    • +5.24%
    • 이오스
    • 746
    • +3.04%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4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9%
    • 체인링크
    • 20,340
    • +7.22%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