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삼성전자 방문, 한중 IT 협력 강화 신호”-KB증권

입력 2019-10-16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인민망)
(중국인민망)

KB증권은 16일 리커창 중국 총리의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이 한중 IT 협력 강화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리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첨단분야 기술협력은 향후 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는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국면에서 5G, 메모리, OLED 등 차세대 IT 시장 진입을 위한 한국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의 기술 협력과, 이를 통한 투자 확대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3사 반독점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며 “향후 중국 정부는 경제 하방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로 경기 부양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관련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유지하면서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한솔케미칼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24,000
    • -1.12%
    • 이더리움
    • 4,64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7.71%
    • 리플
    • 2,132
    • +2.35%
    • 솔라나
    • 354,500
    • -1.85%
    • 에이다
    • 1,493
    • +17.65%
    • 이오스
    • 1,078
    • +8.78%
    • 트론
    • 301
    • +7.5%
    • 스텔라루멘
    • 618
    • +4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50
    • +6.61%
    • 체인링크
    • 23,580
    • +10.29%
    • 샌드박스
    • 558
    • +1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