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업계 최초로 유로 그린본드 발행 성공

입력 2019-10-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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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유로…"국내외 친환경 사업지원 자금으로 활용"

신한은행은 5억 유로(약 6530억9500만 원)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그린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원화 그린본드와 올해 상반기 외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에 이어 3번째 ESG채권(환경, 사회, 지배구조)이다. 금리는 유로 5년물 미드스와프 금리에 0.70%를 가산한 고정 0.25%이다.

지역별로는 △프랑스 12% △독일 10% △네덜란드 10% △영국 8% △기타 유럽 25% △아시아 35% 등이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 60% △은행 23% △중앙은행ㆍ기관 17%의 분포를 보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행자금은 국내외 친환경 관련 사업지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 금융기관들의 유럽 자본시장 진출 및 유로화 채권 발행 시 금리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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