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방통위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참여

입력 2019-10-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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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사진제공=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매년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가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된다.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행사는 건전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는 ‘맞춤형 피해구제기준 협약식’ 및 ‘참여마당’ 등 이용자주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도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방송통신위원장과 이통사 및 KMVNO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5G 시대를 맞이한 이용자보호 비전 선포식' 참여를 필두로 부위원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날짜를 달리해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급에서도 함께하게 되며, 2019년 체험마당에 설치된 알뜰통신사 및 이통사 부스를 방통위원장 및 상임위원의 동선에 따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방송통신 이용자보호업무평가 우수사례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올해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체험마당에서는 6대 알뜰통신사업자가 함께 부스에 참여해 이용자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나 각사 서비스를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알뜰통신업체는 CJ헬로, SK텔링크, 미디어로그, 아이즈비전, 세종텔레콤, 큰사람 등이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특정다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알뜰통신 체험프로그램 및 단말기와 유심요금제 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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