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편애 있었다"…KBS 여기자 공분 야기한 장용진 기자 言 도마 위

입력 2019-10-16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릴레오' KBS 여기자 성희롱 논란

(출처=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라이브' 캡쳐)
(출처=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라이브' 캡쳐)

KBS 여기자 성희롱 논란이 불거져 확산되고 있다. 단초가 된 건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의 발언이었다.

지난 1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라이브'에서는 특정 KBS 여기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취재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 해당 방송에서 장용진 기자는 "그 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 (정보를)술술 흘렸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해당 KBS 여기자의 실명까지 언급하면서 적지 않은 후폭풍을 낳았다.

이에 대해 KBS 기자협회는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유시민 대표와 장용진 기자의 발언을 규탄했다. 협회는 "해당 발언이 여기자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KBS 여기자회 또한 "저열한 성 인식에 대해 사과는 물론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7,000
    • +1.07%
    • 이더리움
    • 3,556,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473,700
    • -0.59%
    • 리플
    • 781
    • +0.77%
    • 솔라나
    • 209,200
    • +2%
    • 에이다
    • 534
    • -0.93%
    • 이오스
    • 722
    • +0.9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92%
    • 체인링크
    • 16,910
    • +1.62%
    • 샌드박스
    • 396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