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대표 산업포장

입력 2019-10-20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87년 셜립 후 연구개발 지속…국내 플라스틱ㆍ패키싱 산업 선도

석용찬<사진> 은성정밀인쇄㈜ 대표이사가 개인 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 석 대표는 36년간 플라스틱 소재 및 인쇄 산업에 종사하며 회사를 국내 유일의 특화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산업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석 대표는 1987년 플라스틱 포장 용기를 생산하는 화남인더스트리를 설립한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설비 확충으로 국내 유일의 저발포 시트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키웠고, 화남 B&G를 설립해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특수인쇄 업체인 은성정밀인쇄를 인수해 신소재, 신기능 형태의 포장 소재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장을 맡은 석 대표는 국내 플라스틱 및 패키징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2002년 플라스틱재활용대책협의회를 구성해 폐기물 처리를 국가 주도 하의 계획적인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2015년에는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패키징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은성정밀인쇄는 2013년 매출액 80억7000만 원에서 2018년 166억9300만 원으로 연평균 20% 이상씩 급성장했고, 고용 또한 같은 기간 40명에서 53명으로 30% 이상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79,000
    • +1.09%
    • 이더리움
    • 4,818,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77%
    • 리플
    • 1,987
    • +6.6%
    • 솔라나
    • 327,200
    • +3.25%
    • 에이다
    • 1,399
    • +11.03%
    • 이오스
    • 1,125
    • +1.9%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89
    • +1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2.54%
    • 체인링크
    • 25,170
    • +8.73%
    • 샌드박스
    • 849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