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네트워크 안정화 기술 특허

입력 2008-08-25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나우콤이 25일 ‘안정화된 고가용성 네트워크 제어장치 및 그 방법’(출원번호 제10-2008-0059602호)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인터넷 트래픽을 처리하는 네트워크 장비에서 자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인터넷 및 네트워크 서비스의 중단 없이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기존의 서비스 단절 방지 기술에 보다 발전된 기술이 더해져 안정성을 높였다.

이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와 인터넷 서비스 자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적용되는 독자 기술이며, 금융서비스와 인터넷 등 네트워크 및 관련 서비스의 단절 시 피해가 큰 인터넷 환경에서 필수로 요구된다.

나우콤은 이번 특허 취득 이전에도 이미 침입방지시스템(IPS) 등에서 자체 장애 방지를 위해 적용해온 ‘고가용성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장치 및 그 동작방법’(등록번호 제10-0569860호)으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특허 발명자인 김명하 팀장은 “이미 특허로 인정받은 고가용성 네트워크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는 나우콤이 네트워크 보안장비에 적용되는 핵심 칩을 자체 개발로 처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우콤은 현재 보유중인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와 안티DDoS(분산서비스거부) 전용장비 ‘스나이퍼DDX’ 등 네트워크 보안장비에 이번 특허기술을 적용했으며, 개발중인 신제품에도 탑재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51,000
    • +0%
    • 이더리움
    • 3,440,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73,300
    • -4%
    • 리플
    • 706
    • -0.84%
    • 솔라나
    • 227,300
    • -1.22%
    • 에이다
    • 466
    • -3.52%
    • 이오스
    • 583
    • -2.1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1.34%
    • 체인링크
    • 15,030
    • -4.02%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