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터사이클이 오는 9월 7일까지 가을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BMW 모터사이클 고객들은 배터리 등 15개 주요항목에 대해 최첨단 진단장비를 이용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무상점검 관련항목의 유상수리를 할 경우 수리비의 20%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을 맞이 무상 점검은 봄,여름 동안 장기간 운행한 모터사이클의 안전 운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 들어 2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BMW는 1920년 모터사이클 사업에 진출해 자동차보다 먼저 모터사이클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07년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해 서울, 분당,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주요도시에 총 8개의 모터사이클 전시장을 갖추고 450cc에서 1200cc까지 20여 모델의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BMW 모터사이클 무상점검 항목은 배터리, 엔진 오일, 타이어(공기압, 마모도), 체인, 벨트,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포크씰, 라이트, 전기장치, 사이드스탠드 안전장치, 클러치 오일, 브레이크 오일, BMW 진단기 점검, 화이날드라이브 오일, 변속기 오일, 엔진싱크로, 앞뒤 휠베어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