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산서 '취업박람회' 개최…200개 기업 참가

입력 2019-10-17 15:14 수정 2019-10-1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인 KB국민은행장(가운데 왼쪽)과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이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 내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허인 KB국민은행장(가운데 왼쪽)과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이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 내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국민은행이 중견ㆍ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출범시킨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총 누적 방문자 수는 28만9000명, 참여기업 수는 2700개에 달한다. 올해 9월 기준 KB굿잡으로 1만4000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구직자에게 6만 개의 일자리 정보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과 부산광역시에서 추천한 우수 기업 및 대기업 협력사 등 20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KB 우수기업관, 부산시 우수기업관, 중소벤처기업관, 대기업협력사관, 특성화고 행복JOB드림관 등 다양한 채용관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AI취업준비관, 취업컨설팅관, 직업심리검사관,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관 등 여러 행사관에서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이미지 컨설팅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굿잡 페스티벌에 앞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 초 실업계고 학생 및 대학생 150명과 부산에 있는 53사단 전역예정장병 100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프로그램 ‘KB굿잡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허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성공 취업을, 기업에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82,000
    • -0.67%
    • 이더리움
    • 4,658,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89%
    • 리플
    • 2,018
    • -0.74%
    • 솔라나
    • 348,000
    • -1.89%
    • 에이다
    • 1,421
    • -3.99%
    • 이오스
    • 1,142
    • -2.97%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7
    • -1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07%
    • 체인링크
    • 24,830
    • +1.43%
    • 샌드박스
    • 1,080
    • +3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