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포털사이트 네이버 연계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

입력 2019-10-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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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네이버페이 이벤트 메뉴에 있는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가입창을 클릭하면 삼성증권 계좌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

투자자가 이 과정을 거쳐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결제 계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CMA계좌(RP형)와 함께 주식거래나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종합계좌가 함께 생성된다.

CMA계좌의 경우 돈을 넣어놓기만 해도 세전 연 0.90%(2019년 10월 기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네이버페이의 결제계좌로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예치금에 대해서는 일정한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CMA와 함께 개설된 삼성증권 종합계좌는 주식, 펀드 등의 금융투자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며 “이 계좌로 금융상품을 거래할 경우 해당 금액의 1%씩, 월 최대 5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가맹점을 통해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이번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 선착순 6만 명에 한해 네이버 투자통장을 만든 후 포인트를 충전하거나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가입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3%가 적립되는 카드로 네이버 쇼핑은 물론 오프라인 결제 시에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권용수 디지털채널본부장은 “온라인 기술의 발달로 금융과 IT서비스의 장벽이 급속하게 허물어지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제휴 협약(MOU)을 통해 융합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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