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편법 자본금 충당' MBN 압수수색

입력 2019-10-18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려고 편법으로 자본금을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매일경제방송(MBN)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승모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MBN 사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 확보에 나섰다.

MBN은 2011년 12월 종합편성채널로 출범할 당시 은행에서 600억 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000억 원을 맞췄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안을 조사한 금융감독원은 매경미디어그룹 경영진에 대한 검찰 고발을 건의했으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13,000
    • -0.94%
    • 이더리움
    • 4,664,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4%
    • 리플
    • 2,004
    • -1.57%
    • 솔라나
    • 349,200
    • -2.05%
    • 에이다
    • 1,445
    • -2.5%
    • 이오스
    • 1,156
    • +0.35%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4
    • -1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42%
    • 체인링크
    • 24,900
    • +0.69%
    • 샌드박스
    • 1,103
    • +3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