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forest의 프리미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SOOFE’E(수페)’는 프리미엄 라인, 활력라인, 보습라인, 진정라인 등 전 제품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 획득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CFDA는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주관하는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의 안정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중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에 대해 의무적으로 CFDA 위생허가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CFDA는 화장품 성분 검사, 제품 안정성 검사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발급되며, 수페는 전제품에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한 만큼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위생허가 이전부터 중국 왕홍들과 바이어들로부터 선주문과 역직구 문의가 많았던 만큼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시각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로 확대되는 것을 목표로 할 전망이다.
수페 해외사업팀 담당자는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큰 화장품 시장으로,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타오바오 등 유명 쇼핑몰과 상하이, 광저우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추가적으로 위생허가(NMPA)를 획득함으로써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수페의 전제품 라인은 청정자연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정제수 대신 40년 동안 직접 키운 자작나무 수액을 기반으로 다양한 숲의 성분을 담고 있으며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 브랜드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국내에서는 이미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의 건강한 원료와 기술로 론칭한 수페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중국시장의 선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