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잇단 사망사고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특별감독

입력 2019-10-18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투데이DB)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가 최근 안전조치 소홀로 연이어 사망 사고가 발생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를 특별 감독한다.

노동부는 18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본사와 전국 시공 현장 20여 곳을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약 2주간 특별감독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에서는 이달 12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건물 리모델링 현장에서 승강기 설치공사를 하던 중 4층 높이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등 최근 2년간 비슷한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

노동부는 본사와 시공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과 관련한 본사 경영체계를 개선하도록 이끌 방침이다.

본사에 대해서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안전보건경영 방침, 안전관리 체계, 도급계약 적정성 등을 특별감독한다.

또 전국 시공 현장 20여 곳을 불시에 방문해 개인 보호구 지급·착용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작업 방법 적정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처벌하거나 작업 중지하도록 하고 지적 사항을 개선했는지 지속해서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박영만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여건을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지도 점검하겠다"며 "안전 관리가 불량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은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27,000
    • -1.09%
    • 이더리움
    • 2,902,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45%
    • 리플
    • 2,177
    • -0.55%
    • 솔라나
    • 127,600
    • -1.47%
    • 에이다
    • 413
    • -4.18%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80
    • -2.01%
    • 체인링크
    • 12,840
    • -4.04%
    • 샌드박스
    • 128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