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도네시아의 최대 미디어 기업 중 하나인 TRANS MEDIA가 운영하는 TV 채널 ‘TRANS TV’에서는 유노고와 협업으로 한국 방송촬영 전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BU PINTAR은 “이부핀따르는 ‘똑똑한 엄마들’이라는 뜻으로, 촬영팀이 한국에서 무사히 촬영을 진행했고, 총 3개의 에피소드가 한국 관광을 에피소드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한국 뷰티 여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내 유명 관광지를 투어하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동대문, 명동, 압구정, 용인 민속촌, 압구정 로데오역 부근 K-로드, 남대문 등 다양한 장소를 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청자들은 “인도네시아 주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설명하고, 여행을 독려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관광 시장에 좋은 마중물 역할을 한 캠페인으로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호평을 했다.
이번에 촬영을 함께 진행한 ‘EUNOGO(유노고)’는 2015년 해외환자가 느끼는 한국에서의 의료정보불균형 문제와 부조리한 의료관광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발한 팀이다. 창업팀은 한국에서 발현되었지만, 현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각 지사 형태의 소재를 두고 있으며, 전방위 관광사업 및 헬스케업 스타트업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유노고는 2016년, 2019년 두 번의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시장에서 환자와 병원(또는 뷰티업체) 간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뷰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한 유노고닷컴도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시장의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인도네시아 유노고를 운영하고 있다.
유노고 측은 “의료관광의 핵심은 신뢰에 있다. 인도네시아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선례를 만들기 위해 한국 유수의 성형외과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차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유노고를 이용해 만족했던 사례들을 본인들의 채널에 노출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방송 진출을 마친 ‘유노고’는 의료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한국의 프리미엄급 성형 및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을 찾는 동남아시아 VIP 및 Socialites을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해외 의료관광 현황을 살펴보면, 자국 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및 인력 부족 현상으로 연간 100만 명(약 18조 2000억 루피아)이 해외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의료 서비스는 높은 경쟁력으로 꾸준하게 관광객 수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의료 관광객들은 “의료 이외의 관광 거리가 부족하여 한국의 주변 국가를 택할 때가 많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의 관광 상품에는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유노코 코리아’ 측은 해외환자가 느끼는 한국에서의 의료정보불균형 문제와 부조리한 의료관광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방위 관광사업 및 헬스케업 스타트업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