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매출 110억 달러

입력 2019-10-18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운터포인트 조사…전년 대비 18% 증가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올해 상반기 글로벌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시장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10억 달러(약 13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으며, 유료 구독 매출은 32%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시장이 2019년 말까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24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지난 3년간 연평균성장률 32%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매출의 80%는 구독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광고 및 통신사 등과의 제휴에서 발생했다. 사용자의 수요 증가가 서비스 매출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업체별로 볼 때 2019년 상반기 시장에서 스포티파이(Spotify)는 글로벌 전체 매출 기준 31%, 구독 서비스 매출의 35%를 차지하며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강력한 마케팅 전략 및 다양한 산업계화의 협력, 신흥 시장으로의 확장 그리고 팟캐스트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며 선두자리에 올랐다.

이어 애플이 매출 점유율 25%, 구독 서비스 매출의 20% 점유율로 스포티파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애플은 자체 서비스 매출에 집중하면서 이용료 할인, 타사와의 협업, 앱 만족도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업체는 텐센트 뮤직으로 QQ뮤직, Kuwo, Kugou등의 계열사를 통해 총 3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텐센트 뮤직은 자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향후 수익구조에 대한 과제는 남아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업계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유료 구독자 수 증가와 함께 효율적 비용관리가 업체들에는 중요할 이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45,000
    • -1.99%
    • 이더리움
    • 2,810,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3.49%
    • 리플
    • 2,005
    • -0.94%
    • 솔라나
    • 114,600
    • -1.97%
    • 에이다
    • 382
    • +1.33%
    • 트론
    • 407
    • -0.25%
    • 스텔라루멘
    • 23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5.35%
    • 체인링크
    • 12,100
    • -0.66%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