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닥터헬기 캠페인과 '2019 성남 에어쇼'가 맞물려 진행되면서 도심 하늘을 항공기들이 수놓았다.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2019 성남 에어쇼'가 진행됐다. 공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와 3시 1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한미 합동 군용기의 고공 강하,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등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2019 성남 에어쇼' 하루 전인 18일에는 닥터헬기 등 응급의료 헬기들의 캠페인 페스티벌 비행이 이뤄졌다. 서울광장 및 덕수궁 상공을 날은 해당 헬기들은 외상응급환자 구조에 이용되는 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시민 앞에 선보였다.
한편 '2019 성남 에어쇼'와 더불어 열리는 2019 서울 아덱스(ADEX)는 오는 20일까지 조종사 훈련, 신궁시뮬레이션, 태양 관측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