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수처법 분리ㆍ선처리 추진

입력 2019-10-20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이 함께 묶여있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법개혁안 중 공수처법을 분리해 우선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0일 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검토해보자"고 말했다고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천천히 논의하더라도 공수처법은 우선 처리를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검경수사권 조정법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선거법이 있는데, 선거법은 11월 말이 돼야 본회의에 올라갈 수 있다"며 "10월 29일 이후에는 공수처법 처리를 강력히 진행하는 것이 민의에 맞는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5,000
    • -0.04%
    • 이더리움
    • 4,66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0.06%
    • 리플
    • 3,024
    • +0.33%
    • 솔라나
    • 199,000
    • +0.3%
    • 에이다
    • 613
    • -0.33%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17%
    • 체인링크
    • 20,540
    • +0.54%
    • 샌드박스
    • 19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