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
이원희 전 유도선수가 종편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했다.
이원희는 20일 공개된 JTBC ‘뭉쳐야산다’ 예고편 용병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원희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김동현 격투기 선수와 같은 대학 같은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짧은 분량의 예고편에서 이원희와 김동현은 치열한 유도 한 판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이원희에게 옷깃이 잡히지 않자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만족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원희는 지난해 탁구선수 윤지혜와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앞서 4살 연상의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했으나 3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 김미현 측은 이혼설이 돌자 불화설로 일축했다. 하지만 이원희가 갑작스럽게 재혼 소식을 전했고 대중들은 이혼 시기에 물음표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