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자회사인 LG파워콤의 영업정지 25일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LG데이콤의 주가는 3일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데이콤은 26일 오전 9시 46분 현재 기준가인 1만8350원보다 450원(2.45%)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진창환 연구원은 "비록 LG파워콤이 한달가까이 영업정지를 당했지만 기존 하나로텔레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입자수에 큰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비용절감으로 인해 수익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이 접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