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화장품 수출, 재고 소진에 다소 주춤”-유진투자

입력 2019-10-2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2일 10월 국내 화장품 수출이 재고 소진 기간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다고 분석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10월(1일~20일) 월 환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4억5236만 달러”라며 “지난 9월 수출 호조 이후 재고를 소진하느라 다소 주춤한 모양새”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향 수출은 여전히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홍콩과 미국향 수출이 부진하다”며 “품목별로는 기초화장품(-0.9%)과 색조화장품(-3.5%) 수출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마스크팩(-32%)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적으로 역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는 광군제 물량을 소화하면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홍콩은 홍콩 시위 및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K뷰티의 브랜드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0,000
    • -1.17%
    • 이더리움
    • 4,627,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9%
    • 리플
    • 1,928
    • -6.9%
    • 솔라나
    • 346,200
    • -3.57%
    • 에이다
    • 1,379
    • -9.04%
    • 이오스
    • 1,135
    • -2.4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6
    • -1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25%
    • 체인링크
    • 24,270
    • -2.53%
    • 샌드박스
    • 1,150
    • +6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