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밀레니얼세대와 소통

입력 2019-10-22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원 관련 콘텐츠와 더불어 패션, 뷰티, 음식 콘텐츠까지 선보여

▲ 강북삼성병원은 대내외 소통을 위해 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병원 관련 콘텐츠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근룩, 간호사 면접 꿀팁, 병원인근 맛집 탐방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콘텐츠들도 제작하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 강북삼성병원은 대내외 소통을 위해 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병원 관련 콘텐츠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근룩, 간호사 면접 꿀팁, 병원인근 맛집 탐방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콘텐츠들도 제작하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대내외 소통을 위해 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내 직원이 등장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직원들이 직접 유튜버가 되어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강북삼성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는 총 10팀(32명)으로 콘텐츠 제작 능력,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강북삼성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편이 넘는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한 영상에는 병원에 처음 오는 분을 위한 병원 이용 안내부터, 대장 내시경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선보여 그동안 병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시원하게 해소해줬다.

병원 관련 콘텐츠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근룩, 간호사 면접 꿀팁, 병원인근 맛집 탐방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콘텐츠들도 제작하고 있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를 직접 체험하는 영상은 크리에이터가 내시경약 복용법부터 검사과정을 자세하고 리얼하게 소개하면서 많은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영상을 선호하고 유튜브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임직원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최신 트렌드를 익힐 뿐 아니라 병원 내 다양한 직군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4,000
    • +2.84%
    • 이더리움
    • 4,659,000
    • +7.9%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0.55%
    • 리플
    • 1,913
    • +24.14%
    • 솔라나
    • 361,100
    • +9.69%
    • 에이다
    • 1,221
    • +11.61%
    • 이오스
    • 948
    • +8.97%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93
    • +16.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2%
    • 체인링크
    • 21,040
    • +6.16%
    • 샌드박스
    • 492
    • +6.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