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나노코리아 2008 전시회 참가

입력 2008-08-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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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하는 '나노코리아 2008'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잉크테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사의 투명전자잉크를 활용하는 업체들과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여러 적용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후지필름의 자회사이자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헤드분야의 톱 메이커인 다이마틱스(Dimatix)사도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다이마틱스사의 인쇄전자용 잉크젯 프린터기와 잉크테크의 전자잉크를 이용해 FPCB 등에 사용되는 미세패턴 출력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연은 1pl(피코리터:잉크방울사이즈)사이즈의 헤드가 장착된 장비를 이용해 전자재료용 패턴을 출력하는 것으로, 출력된 미세패턴은 20~3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의 미세한 선폭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기술은 OTFT(오티에프티:유기 박막 트랜지스터), 메모리셀,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다이마틱스 외에도 비휘발성 메모리용 기능성 폴리머 물질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씬필름(Thin Film Electronics)을 포함한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 공동개발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투명전자잉크 개발 이래 산업 내 적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만큼, 그간의 성과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한 눈에 짐작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광춘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관련 업체들에게 현재 양산중인 자사의 최첨단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자사에게는 상업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재 협력중인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의 공동개발이 조만간 큰 성과를 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축제인 ‘나노코리아 2008’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독일, 미국 등 10개국 200개 기관이 참가하며 나노소자, 나노소재, 나노바이오, 분석측정장비, 환경·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이 전시된다. 올해는 참여업체 증가로 그 규모도 전년 대비 30%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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