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미용성형 전문 학술 포럼 ‘2019 H.E.L.F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포럼은 ‘미용시술 난제 해결을 위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 & 오픈챗 심포지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미용 시술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난제에 대해 논했다. 특히, 연사와 참석자 간 활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오픈챗 토론’을 신규 도입해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해부학과 시술 테크닉부터 부작용과 처치방법까지 다채로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픈챗 토론과 함께 ‘카데바 이원 생중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동양인과 서양인은 피부 특성에 따른 노화의 징후, 연부 조직 등 해부학적 구조에 차이가 있어 시술 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카데바 이원 생중계 도입으로 강연 중 연사가 언급하는 해부학적 구조물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시술 및 강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 대해 ‘다음 H.E.L.F에도 참석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98%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장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포럼 역시 참석자들이 즉각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카데바 생중계 또는 라이브 시술을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