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ㆍ증협, 중국 투자자금 유치에 발벗고 나서

입력 2008-08-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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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21일 한국자본시장 IR 개최

금융위원회와 증권업협회가 중국 투자자금 유치에 발벗고 나선다.

금융위와 증협은 26일 중국 은행,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10월 21일 북경에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의 일환으로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중국 출장시 합의서한에 서명한 이후 지난 6월 13일 금융위원회 및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간 합의에 의해 QDII(해외투자적격투자자) 은행들의 한국 자본 시장 투자가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금융당국과 관계기관 및 금융회사 관계자 200여명(한국측 50여명, 중국측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한ㆍ중 금융당국자의 금융정책방향 소개와 한국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한국경제, 자본시장 및 산업(금융, IT, 통신, 조선, 자동차 등) 분석 그리고 국내투자 절차의 설명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설명회가 중국 기관투자자들에게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국투자 자금의 국내 자본시장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계 기관투자자의 국내 투자가능 금액이 향후 2~3년내 60억 달러(약 6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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