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세계시장 공략 위해 한국기업과 협력

입력 2019-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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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화학소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3곳이 한국기업과 협력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바스프, 다우, 아케마 3개사를 초청해 ‘화학소재 분야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으로 선진기술 습득 및 해외 마케팅 채널 확보,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통해 기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바스프, 다우, 아케마는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소재, 차세대 배터리 소재・코팅 기술, 전기차・수소차 소재, 이차전지용 고체 전해질 기술 등 투자ㆍ협력 관심 분야 및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와 1대 1 상담회도 가졌다.

이들 기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연구소 등의 신청을 받아 기술성 및 사업성 심사, 기업 현장 실사를 거쳐 내년 6월까지 협력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돼 대규모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확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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