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정이안 박사의 신간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출간 기념, 건강콘서트가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건강콘서트는 정이안한의원과 이덴슬리벨 출판사 그리고 교보문고가 주최하였으며, 생활습관을 고쳐 건강을 찾는데 관심있는 100여 명이 참여했다.
건강콘서트는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저자이자 자율신경연구소 소장인 정이안 박사의 미니강연과 3인의 건강패널들의 토크쇼, 테너 문익환 교수의 축가 그리고 참석자들의 고쳐야할 생활습관 고백을 듣는 순서로 90분간 진행되었다. 정이안 박사는 미니강연을 통해 먹고 자고 움직이는, 쉽고 간단한 생활습관을 통해 질병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본인의 건강습관인 잠, 식사, 뇌의 휴식 노하우를 밝혔다.
이날 토크쇼에서 건강습관에 대해 스피치한 3인의 패널 중에, 성우 배한성은 걸어 다니는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 강창희 대표는 주위사람들과 대화로 소통하는 습관을 , 카이스트 경영대학의 김영걸 교수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선생과 일치하는 세 가지 생활습관에 대해 밝혔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맞은 현대인에게 건강 문제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그런데도 대다수 사람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면 늦다. 아프기 전에 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는 자율신경 기능이상, 과민대장증후군, 우울증, 고혈압 등의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몸을 만드는 생활밀착형 처방전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이 건강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도 높인다는 저자의 평소 건강지침을 그대로 내용에 담고 있다.
정이안박사는 건강콘서트를 통해 무심코 반복해 왔던 잘못된 습관이 지금껏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고, 교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인 한의사 정이안은 정이안한의원 원장이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자율신경연구소 소장이다.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학 석, 박사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의료원에서 한방침구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