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분기 기준으로 공시된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총 적립금 상위 10개사 기준 DB(확정급여형),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모든 제도에서 공시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도별 수익률은 DB 2.01%, DC 1.99%, IRP 2.00%로써 모든 제도에서 2% 수준의 성과를 기록한 곳은 미래에셋대우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부진한 증시 영향으로 대부분 사업자가 비원리금보장상품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음에도 미래에셋대우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성과를 보였다. 특히, DC 비원리금 수익률 1.97%, IRP 비원리금 수익률 2.36%를 기록하며 개인형 연금 고객 수익률 관리에 강점이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래에셋대우 김기영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장기간 축적된 미래에셋대우만의 글로벌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적배당상품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연금 고객 밀착 관리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수익률 증가를 위해 실적배당상품을 확대하고, 고객의 적립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상품인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은 자산운용 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랩은 장기 성과도 매우 우수해 대표 유형인 ‘액티브40’의 9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75.2%로 매년 5.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퇴직연금 랩 전체 운용 규모는 9013억 원으로 2만 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금자산을 직접 관리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 최다의 펀드를 라인업해 제공하고 있으며,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ETF·ETN 매매 시스템 운영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