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남북경협주, 김정은 ‘금강산 관광 비판’ 소식에 동반 하락

입력 2019-10-23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23일 주식시장에서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보다 7.46% 내린 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아난티도 8.16% 하락한 1만1250원에 마감했다.

건설·철도 분야 경협주로 꼽히는 현대건설(-3.68%), 현대로템(-4.70%), 에코마이스터(-5.32%), 대아티아이(-5.52%) 등도 하락했다.

개성공단 입주사인 인디에프(-6.18%), 남광토건(-4.18%), 신원(-4.51%), 좋은사람들(-3.82%) 등도 모두 내렸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51,000
    • -4.57%
    • 이더리움
    • 4,69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3.69%
    • 리플
    • 1,942
    • -6.86%
    • 솔라나
    • 323,700
    • -7.54%
    • 에이다
    • 1,306
    • -10.55%
    • 이오스
    • 1,131
    • -1.14%
    • 트론
    • 272
    • -5.88%
    • 스텔라루멘
    • 633
    • -1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51%
    • 체인링크
    • 23,620
    • -7.12%
    • 샌드박스
    • 875
    • -15.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