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보름 SNS )
한보름이 남다른 열정으로 그간 배역을 따냈다고 밝혔다.
한보름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운 외모와는 다르게 산전수전 다 겪은듯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한보름은 알코올 중독자, 치어리더 역을 따내기 위해 오디션 중 감독에게 손 떠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는가 하면 감독님이 생각하는 잘 춘다는 기준보다 조금 더 잘 출 수 있다는 발언으로 넘치는 자신감을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름은 실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기 외에도 다수의 자격증을 따는 등 다양한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앞서 그는 “취미로 스카이다이빙까지 해봤다”며 “스킨스쿠버, 바리스타, 재즈댄스 강사 자격증, 애견미용사 자격증 뿐 아니라 그림, 운동, 볼링 등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슬럼프 탓에 우울증을 겪었고 원형탈모도 왔지만 술 대신 취미 활동으로 이를 달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