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밀레니얼 세대 겨냥 '디데이 카드' 출시…멜론·스타벅스 할인

입력 2019-10-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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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4일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신한카드 디데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밀레니얼 세대 빅데이터를 분석해 2030세대 소비성향에 특화된 혜택을 담았다. 특히 기존 월 단위의 소비성향 분석에서 벗어나 주 단위, 요일 단위로 혜택을 구성해 세대 맞춤형 혜택을 구성했다.

먼저 요일 혜택은 해당 요일에 지정된 영역에서 이용하면 해당 금액의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매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목요일 영화 예매금액, 금요일 요식업종 가맹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미용, 마사지, 체형관리 등 미용 업종 가맹점과 일요일 온라인 쇼핑 이용 때 적립된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 5% 적립 혜택은 매일 제공된다.

또 월요일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최대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멜론 음악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홈페이지에서 디데이 카드로 정기결제하면 매월 최대 2000원씩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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