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LOL’ 전성시대…점유율 50% 넘었다

입력 2019-10-24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이미지.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이미지.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2009년 출시돼 10주년을 맞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국내 PC방 점유율 50%을 넘어서며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PC방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23일 기준 51.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64주 연속 1위를 잇고 있다. 2위 오버워치(7.49%), 3위 배틀그라운드(7.41%) 등보다 6배 이상 높으며 모든 PC온라인 게임을 합친 점유율보다 높은 수치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방 점유율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이벤트가 점유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아낌없이 주는 10일 + 보너스 1일’ 이벤트를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10일간 접속해 게임을 진행하면 순차적으로 10주년 아이콘과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11일 차에는 ‘10주년 스킨’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받기 위한 이용자들이 매일같이 게임을 즐긴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 또 다른 게임 방식인 ‘롤토체스’ 역시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점유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 게임의 콘텐츠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버워치는 이달 말 할로윈을 앞두고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나, 에쉬, 오리사 등 게임 내 캐릭터에 할로윈 스킨을 추가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기존 맵 ‘미라마’를 리뉴얼 하는 시즌 5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중 특별한 작품이 없을뿐더러, 국내 업체들은 PC온라인 게임 개발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라이엇게임즈가 내년 차기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공개하기 때문에 독식 체제는 앞으로 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다른 게임들과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했지만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유일하다”며 “독주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삼성, D램 1위 탈환…HBM 훈풍 속 내부 리스크 부상
  • 상호관세 위법 후폭풍…미·중 정상회담 새 변수로 [관세 리셋 쇼크]
  • 쿠팡Inc, 4분기 실적 발표 초읽기...김범석 컨콜 등장에 쏠린 눈
  • "대출 규제 직격탄"⋯청년 6000만·신혼 1억 더 있어야 서울 집 산다
  • ‘Buy 아메리카’ 안방서도 흔들린다…미국인 주식 투자자도 ‘Bye 아메리카’ 선택
  • 중국 추격 현실화된 TV 시장… 삼성·LG, OS·플랫폼으로 승부수
  • 美대법원 제동·새 관세 변수…세계 각국, ‘관망’ 속 복잡한 셈법 [관세 리셋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53,000
    • -0.22%
    • 이더리움
    • 2,90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0.42%
    • 리플
    • 2,094
    • -1.27%
    • 솔라나
    • 125,400
    • +0.32%
    • 에이다
    • 407
    • -2.63%
    • 트론
    • 425
    • +0.71%
    • 스텔라루멘
    • 231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3.78%
    • 체인링크
    • 13,000
    • -1.07%
    • 샌드박스
    • 123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