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한효덕(첫줄 오른쪽 다섯 번째) LH 건설기술본부장과 수상업체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H)
시공VE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창조적 대안을 도출해 성능 향상, 원가 절감 등을 실현하는 관리 기법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공VE 활성화를 통한 기술력 증진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자 전국 LH 건설현장에 참여 중인 시공사를 대상으로 지역본부 예비심사를 거쳤다. 비용 절감, 기능 향상·가치 혁신 두 가지 분야, 단지·주택부문에서 총 8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LH는 우수 시공VE 활동에 대한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하고, 발굴·제안된 제도 개선 사안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개선 추진 및 신규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